필자가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강원도 원주에 가면 '어죽이네'란 음식점이 있다고 한다. 이 음식점 이름은 참 재미있다. 그 집 주인은 알고 썼는지 모르고 썼는지 모르겠지만, 아무튼 이 이름은 적어도 네 가지 의미를 가진 중의적 표현이다.

어, 죽이네(delicious)
어, 죽이네(not rice, but porridge)
어죽이네(fish porridge)
어죽이네(the house of a person called 어죽) - <언어학 101> 195p
.

왠지 모르게 웃김 ㅋㅋ 뭐 깔깔 웃을만한 내용은 아니지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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